부산 초량 맛집 / 다래향 중식당

다래향 중식당

다래향을 알게된건 여자친구 덕분에 알게됬고 3개월 전부터 간헐적으로 함께 짜장면과 짬뽕을 먹곤 했다

처음 갔을 땐 일반 중화요리점과 크게 다를 건 없었지만 짬뽕을 먹어보니 일반면이 아닌 흑미로 쌀면을 만드는 타이틀이 다른 중화요리점과 차별성이 돋보였다

처음에 면발이 일반면과 조금 얇아 씹는 맛이 그리 크지 않았는데 먹다보니 어느새 적응이 되었고 짬뽕이 현금가로 4000원인걸로 감안해 가성비와 맛 양을 모두를 잡았다

여길 찾는 지방 사람들과 단골 손님이 꽤 많았다

10번을 가면 6번은 거의 만원일 정도로 사람들이 북적했다

때론 그런 모습 때문에 기다리다 먹기 힘들었지만 기다린만큼 맛있게 먹고 싶은 음식이라 자부하고 싶다

또 요즘 중국집은 짜장면 한그릇에 5천원이라는 점 그리고 다래향은 이렇게 싸게 팔아도 남는게 있을가라는 의문만 남지만 그래도 사람이 많은 걸로 봐선 고객입장에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다

단점은 가게가 그리 눈에 띄는 장소에 있지 않다는 점이였고 메뉴판에 없는 메뉴들이 있다는 사실이다

예필자는 군만두를 메뉴판에서 찾아볼 수 없었음 여기를 찾는 고객이면 반드시 현금을 두둑하게 챙겨가길 권한다 현금가 4000원 짬뽕 숙주와 홍합 그리고 야채의 푸짐한 조합 짬봉을 보고 있노라면 몇년전 금용 중국집도 이렇게 비슷하게 나왔다 그 때의 향수가 느껴진다금용은 지금 폐점을 했고 네이버에 금용 중국집을 치면 초량부근에 뜨든데 그립긴 하다

거기에 근무하던 종업원도 현금가 3500원 짜장면 일반 짜장면과 다를게 없지만 꼭 가서 먹어바라 난 개인적으로 짜장면이 맛있더라 초량맛집으로 정말 추천하고 싶다

초량 부근 음식점들은 고만고만하다

갈 때가 마땅하지 않다면 꼭 한 번 가보길 강추한다 실제로 여기 없는 메뉴들도 조금 많다 다래향 영업시간이 위 사진처럼 새로 변경되었다고 한다 중화요리점치곤 오래 근무를 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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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중국요리 많이 좋아하나봐요또 중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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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불백 백반,가정식

부산 초랑 맛집부산 택시기사맛집부경불백 초량불백 저번에 핑쿠핑쿠 모임으로만났던 우리원래는 가려고 했던 부산 초량 맛집어디였지 는 문닫고 불백으로방향을 틀었는데불백집이 넘 많은거 배틀트립에 나온 초량불백등등 고민하다가기사님한테 물어봤는데 어디가 젤 맛있어요 부경불백 메뉴 젋은이를 위해 치즈불백을만들었다고 하지만그냥 돼지불백 8000원4인분 주문 무료와이파이도 있음 확실히 젊은이를 위한 집인 듯근데 가족단위 많이옴또는 남남 여여 금방 반찬과 고슬고슬맛있는밥 그리고 불백 된장 도착 자글자글 보글보글2인당 된장은 1개씩근데 된장 맛이 아쉽더라는 그래도 맛있

한양각 중식당

부산역쪽에 자리한 중국집 입니다 부산역 건너편 차이나타운에는 중국집들이 줄줄이 깔려있다 지만부산역쪽에는 맛난 중국집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러던중 길치님덕에 부산역 현대해상 뒤쪽에 자리한한양각이라는 오래된 느낌의 중국집을 발견하게 되었는데요 중국집 실패를 크게 한적이있어 여긴 어떨까싶었는데점심시간때에는 왠만하면 줄을 서는 인기많은 맛집이랍니다 흐리멍텅하게 찍은 메뉴판 점심밥값 마지노선이 있는 우리에겐 접하지 못하는 맛난 아이들이 많습니다 또 알차게 모아서 유산슬밥 먹게해주나요 첨부터 꾸준히 시켜먹는 흰짬뽕백짬뽕은맑은 국물이 해장용으로도 좋고 깔끔하니 정갈한 맛입니다 비쥬얼에서 느껴질지몰라도 짜고 맵고 강한 입맛에 맞춰진 그 맛이 아닌심심한듯 자극적이지않은 맛이 인상적이었어요 양이 많아서 항상 남기고 온다는 단점이 있지만우리입에아니 내입에 딱맞는 개운한 맛이 딱 좋습니다 다른 테이블에서 먹는거보고 맛나보여 시켰던 광동밥나온걸보니 우리가 원하는거 아니었다면서 하얀 소스에 면과 밥이 있

경성주방 백반,가정식

비가 주룩주룩 오는아니 그냥 휘몰아치는 날 잠시 귤주부의 본분을 내려놓고부산으로 1박2일 휴가를 떠났어요 부산역에서 2달만에 보는 후배를만나 일단 밥부터먹을거 넣어줘야하는 규블과 히똥 초량역 부근에 위치한 경성주방초량역 1번출구로 나와부산고등학교 방면으로 올라가는길에 있어요 육거리 조금 지나서비가 와서 날씨가 흐리니이른 점심이시간이였는데도어둡어둡하네요 경성주방엔 전용 주차장이 있어서자차로 이동하기도 좋아요 규블은뚜벅이 신세 매일 am 1100 pm 2100마지막 주문 9시까지 입니다 생각보다 테이블이 많았고아늑한 분위기의 경성주방 인테리었어요 경성주방에서 유명한경성까스와 간장불백을 선택했어요 고추장 불백도 궁금했는데아침 빈속이라 자극될거같아서 간장으로 초이스했네요 메뉴를 골랐으면 자판기에서메뉴 주문후 교환권을 가지고있으면음식나올때 불러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흰 오픈시간에맞춰서 가서직원분이 바로 주문을

남경회초밥 초밥,롤

폰으로 처음으로 포스팅하는거네요 점심시간 힘도 없고 입맛도 없어 평상시 좋아하는 회비빔밥을 먹으러 부산역 주위를 배회했어요 부신역에서 오른편으로 가니 바로 보이네요 바로 입장합니다 메뉴판입니다 볼 것도 없이 바로 회비빔밥 주문했어요 물수건이 돌돌 말려있네요 크게 시원하거나 하지는 않네요 김치 꼴뚜기젓갈열무무침꼴뚜기젓갈은 맛있었고 나머지 두개는 그냥 그랬어요 홍합조림은 너무 짜고꽈리고추는 매워요 제가 매운걸 못먹는데한번씩 맛은 봐야 했기에저 동그란햄은추억의 햄이죠어렸을땐정말 맛있었는데나이 들면 들수록 맛이 없네요 파김치는 맛있고 밑에 마늘쫑은 그랬어요 이것만 나오면 좀 서운하죠 꽁치입니다 간도 적절하고 노릇노릇 잘 꾸워져서 맛있게 먹었어요 매운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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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맛집 '스시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