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초량 맛집 / 다래향 중식당
다래향 중식당다래향을 알게된건 여자친구 덕분에 알게됬고 3개월 전부터 간헐적으로 함께 짜장면과 짬뽕을 먹곤 했다처음 갔을 땐 일반 중화요리점과 크게 다를 건 없었지만 짬뽕을 먹어보니 일반면이 아닌 흑미로 쌀면을 만드는 타이틀이 다른 중화요리점과 차별성이 돋보였다처음에 면발이 일반면과 조금 얇아 씹는 맛이 그리 크지 않았는데 먹다보니 어느새 적응이 되었고 짬뽕이 현금가로 4000원인걸로 감안해 가성비와 맛 양을 모두를 잡았다여길 찾는 지방 사람들과 단골 손님이 꽤 많았다10번을 가면 6번은 거의 만원일 정도로 사람들이 북적했다때론 그런 모습 때문에 기다리다 먹기 힘들었지만 기다린만큼 맛있게 먹고 싶은 음식이라 자부하고 싶다또 요즘 중국집은 짜장면 한그릇에 5천원이라는 점 그리고 다래향은 이렇게 싸게 팔아도..
2019.12.22